청와대 개방 행사 관람을 위한 주차 정보 및 가는 방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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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행사 관람을 위한 주차 정보 및 가는 길 후기


안녕하세요 포테이동입니다. 청와대 전면 개방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사전에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였는데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고 청와대를 직접 다녀온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해당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과 객관적인 정보를 담기 위한 포스팅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도

▶ 주소 :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1

 

▶ 제가 방문을 위해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였을 때에는 하얗게 나왔었는데 제가 포스팅하는 오늘 그사이 업데이트가 된 듯하여 세부 위치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지도

 

당첨후기

▶ 아무 생각없이 청와대 관람 신청 시작 날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였고 당연히 안될 줄 알았던 어느 날 다음과 같은 알림톡이 딱 오더군요. 자세히 보니 청와대 관람 신청에 당첨이 되었다는 알림톡이었습니다. 문자를 받자마자 청와대 관람을 위한 준비를 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 계획을 세웠습니다.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주차 및 이동

▶ 주차는 경복궁 주차장이 청와대 관람을 위한 주차장으로 안내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경복궁 바로 위에 청와대가 위치하여있어 대부분이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개방 둘째날 이니 만큼 매우 붐빌 것으로 생각되어 다른 여러 곳을 찾아봤는데 시간당 3천 원에 가장 안 붐빌 것 같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목표지로 설정하고 (수요일 야간 개장일) 이동하였습니다. 주차장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으며 상당히 여유로운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6시 마감이지만 수요일은 야간개장이 있어 9시30분까지 운영합니다. 이밖에도 정독도서관 주차장, 신교 공영주차장 등이 주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청와대로 이동

▶ 저희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유모차를 끌고 갔습니다. 경복궁역부터 청와대입구까지 상당히 오르막이므로 아이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 오르막길을 약 5분정도 오르면 청와대 입구와 출구가 함께 나란히 보이게 됩니다. 해당 위치는 차량 없는 구역으로 통제되고 있어 걸어 다니기에 상당히 안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 오른쪽 춘추관 입구로 청와대입구로 들어가는 길이며 왼쪽은 청와대를 한 바퀴 돌아오는 출구 쪽입니다.

청와대 전면개방 후기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춘추문의 입구. 드디어 입장~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입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전에 문자나 알림톡으로 받은 아래와 같은 바코드를 이용하여 입장합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청와대 내부 모습

청와대 관람



▶ 입장하자마자 잔디밭 위에 간이 텐트들이 쳐져있습니다. 안에 사람들이 가득 쉬고 있는 모습인데 맑은 날씨 아래서 공원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청와대 팜플릿이 구비되어있어 지도를 확인해가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라 지도를 보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춘추관의 모습입니다. 숲 속에 정자로 내부는 막혀 있으나 과거의 멋이 잘 살아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대통령의 기자 회견 및 출입 기자들의 기사송고실로 사용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역대 대통령들과 가족들이 묵었던 청와대 관저의 모습입니다. 저도 이런 곳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나무와 풀들이 너무나 정리가 잘되어 있었고 거닐기만 해도 피톤치드가 가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어느 공원보다도 만족스러웠던 산책로입니다.

청와대 관람



▶저 멀리 북악산이 보이는 산책로입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청와대 본관입니다. 많은 인파가 이곳에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습니다. 이곳은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을 위한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비서진들과 함께 저 안에서 업무를 보았을 때 많이 외로웠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청와대 본관 앞마당이 너무 멋져 우리 아이가 신나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경이 너무 멋져 사진만 찍으면 그림 같습니다.

청와대 관람



▶ 영빈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영빈관 앞에서는 '최고의 무사를 뽑아라' 라는 역사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팜플렛에는 이 밖에도 많은 공연이 안내되어 있으니 방문하시게 되면 시간에 맞춰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연하는 저멀리 인왕산도 보여 매우 멋드러지는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 영빈관 앞 공연이 끝나고 이동하다 보면 바로 출구가 나옵니다. 왔던 길로 되돌아가서 다시 볼 수도 있지만 입장한 지 약 2시간 정도 되어 약간 지치고 허기도 지어서 바로 퇴장하였습니다.

청와대 관람



▶ 왔던 길로 되돌아가려면 청와대와 경복궁 사잇길로 진입하여 처음 진입하였던 춘추관 입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현수막을 보았는데 5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만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완전개방을 위해 준비기간을 갖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

 

포스팅 마무리

꽤 오랜 시간 대통령들이 머물렀던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방문을 하여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매우 넓은 공간이었고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슈없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여 그동안 대통령들이 어떻게 살았구나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청와대 방문한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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