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담은밥상 백운재 의왕 백운호수 한정식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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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담은밥상 백운재 의왕 백운호수 한정식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포테이동입니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한정십맛집인 자연담은밥상 백운재를 방문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포스팅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며 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고 직접 작성한 내돈내산 후기임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 지도

 

 

 

 

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 경기 의왕시 학현로 170-22
▶ 전화번호 : 031-422-6909
▶ 영업시간 : 11:00 ~ 21:00
▶ 주차 : 주차공간 완비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실외전경

▶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나면 바로 백운재 건물이 보입니다. 기와로된 건물이 매우 웅장하고 모습 자체로 한식 맛집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주말 오후 2시 30분쯤에 도착하였는데도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저희도 도착하였는데 아이가 잠들어있어 그늘이 있는 대기석에 앉아서 웨이팅을 하였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아이를 안고 대기하였던 대기석입니다. 후식으로 차를 마시기도 하고 식사 전 대기를 하기도 하고 테이블이 매우 많아서 경치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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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팅을 알려주는 태블릿이 놓여있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대기를 하면 대기가 몇 팀 남았는지 알림을 보내줍니다. 대부분의 맛집은 휴대폰 번호 입력을 통해 대기번호를 받는 것 같은데 역시 맛집의 느낌이 입구에서부터 났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실내공간 및 메뉴

▶ 실내 공간은 생각보다는 작았던 것 같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매우 넓어 보였는데 대기가 긴 이유가 생각보다 협소한 테이블 개수 때문인가 싶었습니다. 제가 위치한 곳보다는 안쪽이 더 깊이 있게 위치해 있긴 하였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백운재는 1인 1 주문입니다. 중학생부터 성인과 동일하게 대우받는 듯합니다. 초등학생은 추가 메뉴, 영유아 들은 성인의 숫자대로 주문해서 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쌈과 나물, 잡채 등이 자유롭게 추가 이용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정식 가게 오면 반찬 리필 말씀드릴때가 가장 애매한데 그런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 손님과 종업원분 모두 만족스러운 부분 같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셀프 야채 쌈의 종류는 다양하게 구비 되어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으로 종류별로 이름과 효능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잘 모르고 먹었던 쌈용 야채들의 이름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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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통과 정수기도 위치하여 있습니다. 밥통이 있고 안에 밥이 가득히 있었습니다. 아이와 식사를 한다거나 많이 드시는 분들은 밥통에서 자유롭게 밥양을 조절해서 가져가셔서 드시면 됩니다. 대신 자유로운 대신 음식을 남기는 행위는 안 하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일괄적으로 세팅되고 있는 한정식집의 메인 메뉴 가마솥 돌솥밥입니다. 쉴 틈 없이 밥이 만들어지고 있는 게 신기하면서도 바쁜 장사를 하시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메뉴판입니다. 1인 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와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2가지 맛을 보기 위해 제육담은밥상, 소불고기 담은 밥상 2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곁들림 메뉴 미나리전에 가운데에 크게 위치해 있어 여기 시그니처 애피타이저인가 해서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한정식집은 아무래도 아이들과 같이 많이 오니 아기의자가 구비되어 있는 듯합니다. 저도 아기의자를 찾아 식당을 검색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많은 육아 하시는 분들이 도움이 될 만한 사진이면 좋겠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음식 사진

▶ 미나리전입니다. 생각보다 리얼 미나리전이었습니다. 미나리를 전으로 하였는데 생각보다 밀가루는 별로 없었으며 잘 익어서 미나리의 식감 매우 독특하였습니다. 하지만 2인 분임에도 매우 많은 밑반찬과 음식들이 있어 반 정도 남긴 것 같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다양한 나물류와 잡채, 간장새우, 연근, 가자미 도토리 묵 등이 밑반찬으로 나왔는데 매우 다양하게 나와 밑반찬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겠구나 싶었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미역국이 함께 나오는데 한국인의 밥상에는 빠질 수 없는 국물류입니다. 아이들이 먹을 때 가장 좋은 국이기도 합니다.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소불고기와 제육이 1인분씩입니다. 이게 1인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기의 양이 많았습니다. 일반음식점의 2인분 정도 되는 듯합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한정식집의 메인 가마솥밥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리차를 부어 숭늉으로 만들어 먹는 밥인데 한정식 식사를 할 때 중후반에 누룽지로 변신한 가마솥을 함께 먹으면 또 다른 만족감을 받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식사 후 계산대

▶ 계산을 하고 나면 밥상 수만 큰 공짜로 주시는 음료를 주십니다. 저희는 아이스 매실차를 마셨는데 너무나 상쾌하고 시원한 마무리를 매실차와 함께한 기분이었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그리고 계산대에 각종 현미 과자, 흑미 과자, 콩, 깨 등으로 만든 과자들이 구비되어 있고 판매하였는데 몸에 좋을 것 같은 군것질을 하는 기분일 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5,000원부터 12,000원까지 다양하였습니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누룽지도 한구석에 팔고 있었는데 김제 기와 누룽지라고 하여 한 봉지에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누룽지가 10,000??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괜히 10,000원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니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패스~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

 

■ 서비스

▶ 백운재의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보통이었습니다. 일단 아주머니들이 바쁘셔서 그런지 치우시고 음식 주시고, 치우시고 음식 주시고를 반복하고 여기저기서 호출하는 횟수도 잦아 참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역시 그러한 힘듦이 고객들에게 친절함을 줄 수는 없는 상황인 듯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불친절한 것은 또 아니니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 마무리

자연을 담은 밥상 백운재는 이름처럼 자연을 매우 많이 담은듯하였습니다. 다양한 쌈채소와 건강한 밑반찬들이 그런 수식어를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웨이팅이 왜이렇게 많았는지 음식의 퀄리티와 리필 채소, 반찬 등을 보면서 이해하게 되었고 충분히 웨이팅을 해서 식사를 할만한 장소이구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웨이팅이 필수인 자연을담은밥상 백운재에 한 번쯤 방문하여 식사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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